주저리 💬
깃은...참 어려운거같다....
멋사 때부터.. 깃때문에 혼나가면서 개발했던 (물론 선배들이 막 혼낸건 아니지만 한숨을..쉬는 빈도수가 많았던 걸로 기억함..) 기억이 있는데 왜 깃에 대한 기억은 없냐.....😯
깃을 소홀히 하면 안되는데.. 하는 생각은 있었는데 한이음에서 깃을 쓰게 돼서 인강과 테스트를 과제로 줬다! 그래서 오 좋은 기회다 싶은 느낌
근데 엄 문제는 내가 개발 팀장인데 깃을 몰라🤦♀️🤷♀️
강의듣고 테스트봐서 대강 어떻게 돌아가는지 이해를 한 것 같았는데 역시 실전은 다르더라... 특히 강의에서는 vs code를 사용했는데 난 겁도 없이 sts로 시작을 해버려서 아래와 같은 이슈가 생겨버렸다.
An error occurred while loading commit signatures 라는 에러메시지가 gitLab프로젝트 페이지 상단에 딱 뜨는데 앞이 캄캄.. 아오 개인 레파지토리도 아니고 저거 심지어 한이음 관리자가 만든거라서 지웠다 다시 만들지도 못하는 딱 그런 상황(눈물 콸콸)
어지간해서는 거의 다 에러는 구글에 찾으면 나오는데.. 이거는 뭐 나오지도 않고..
한국어로 쓰인 글은 하나도 못찾았다
그래서 소영온니🦸♀️가 원격으로 봐주고... 2시간동안 아주 씨름을 하고나서 어찌보면 어이없게 해결이 되었는데 기분이 정말 날라갈 듯 좋아서 블로그에 소개해보려고한다!
현 상황 :
레파지토리 못 지움.
이미 팀원들도 들어와있는 상황.
그래도 아직 깃을 사용하진 않아서 내가 처음으로 푸시를 한 상태.
원인 발생 요인(예상):
1. SSH키를 등록하지 않고 Push
2. sts에서 처음 깃을 생성했는데 default브랜치 이름이 master가 아니라 HEAD로 생성됨
(아니 이건 좀 억울해! 내가 안지었어)
SSH키 등록을 하지 않고 작업을 해서 문제가 발생하였고, 다시 SSH키를 등록하고 push를 하면 제대로 수행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push해봤는데 그 이후부터 작업이 잘 되는 것 같아보이지만 커밋 내역을 확인해보니 이상하게 꼬여있었다. 아예 깃랩 commit창에는 접근이 불가했다.
해결방법:
1. 레파지토리 초기화(해결안됨🙅♀️)
아직 아무도 깃 작업을 한 내역이 없었기 때문에 초기화가 답이야!라는 생각으로 두 번의 초기화를 시도하였다.
결과적으로는 초기화가 안 됨.... 내 예상에는 default브랜치 이름이 master가 아니라 HEAD여서 그랬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. warning refname 'head' is ambiguous를 여러 번 봤기 때문에... (강제 Push명령어인 git push --force --set-upstream origin master를 origin HEAD로 변경해도 안먹혔음..) 그래도 나랑 같은 경우가 아니라면 대부분 레파지토리 초기화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!
git 원격 저장소 초기화 하기
github로 작업을 하다보니 중간에 commit도 지저분하고 중간중간 파일 이력들에 보여지면 안되는 정보들까지 보이고 원격저장소를 삭제하긴 좀 그렇고 마지막 commit상태로 원격 저장소를 초기화 하
niees.tistory.com
2. default브랜치 변경(해결⭐)
이 문제는 HEAD가 이미 default인 상태여서 함부로 건드리지도 못하고 내부는 꼬일대로 꼬여버린 상태였다. 그래서 어차피 이름도 master로 바꾸는 것이 일반적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방법을 고민해봤는데 역시 소영쓰🦸♀️ default브랜치를 변경하는 방법을 찾아 해결했다!!!!
깃랩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default 브랜치를 변경할 수 있다.
(1) 좌측 메뉴에서 Settings -> Repository
(2) 가장 상단에 있는 Default Branch 우측의 Expand를 누르고 변경할 브랜치를 선택
이거는 해결하고 나서 캡처한 사진이라서 HEAD가 존재하지 않는다! 문제를 해결할 당시에는 HEAD를 master로 변경한 뒤 꼬인 HEAD 브랜치를 삭제해주었다.
그래서 지금은 짜라란 치료 완료~👩⚕️
고마워요 소영쓰!🦸♀️ (두시간만에 해결하고 언니랑 겁나 기뻐하면서 발 뻗고 잠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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